가을 경주 여행기
2019. 10. 05 ~07
10. 06
대릉원
만약 같은 날 동궁과 월지를 갈 계획이 있다면
2종으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이 곳에서 사진은 많이 안 찍었다
필카 건전지가 나가서 멘탈이 나갔었다 흑흑
다시 신난 모습
다행히 시장 쪽에 있는 옛날 사진관에서 건전지를 구했다
신나부러
~~~~~~~~~~~~~~~~~~
숙소에 들렀다가 돗자리들고 근처 카페 '카페77에비뉴'에서 음료 사서 피크닉하러!
10월이라 그런지 할로윈 컵홀더 ~
피크닉 했던 곳은 아래와 같다
▼
첫날 도미에서 자판기를 이용하면 필름 키링을 주신다!(마그넷도 있던 거 같다)
찰떡이라 아직도 가방에 달고 다닌다
건전지 갈고 돌아온 내 필카 ,, 울뻔했삼
날 진~~~짜 좋았다 햇빛 쨍쨍하니 노곤노곤 잠이 쏟아졌다
근데 갑자기 어두워졌다 ,,
그래서 피크닉 정리하고 저녁 먹으러 감
떡볶이 집 '밀애'
역시 황리단길에 있다
애인 취미가 사진찍기면 어딜가든 내 모습이 많이 남아서 행복하다
사진 찍고 노니까 나온..
아마도 크림 떡볶이
떡볶이 맛있었지 .. . . .만 다음에 가면 매운 떡볶이를 먹을듯
믿기지 않겠지만 핑크뮬리
첨성대를 지나가는 길이라 의도치 않게 또 봤다
사실 여행 3일 내내 첨성대 봤다
강제 첨성대 관광
사람 무척 많았는데 어떻게든 같이 찍혀보겠다고 기를 쓴 모습 ,,
달이랑 찍으면 멋있게 나올 줄 알았다
이번에 미러리스를 안 챙겨갔는데 장단점이 있었다
장점 : 짐이 줄어든다
단점 : 폰카 화질이 구려서 나중에 사진 보니까 이게 대체 뭔가 싶다
다음으로 온 곳은 '동궁과월지'
물론 걸어서 이동
사람 무지 많고 슬렁슬렁 산책겸 좋다
운치있고 사실 넘 멋졌다
물에 비치는 모습 최고
한국 최고 ~~ 신라 멋쟁이~~
단청 덕후라 이런거 보면 걍 죽는다 좋아서
파란 달이랑 한 컷
한바퀴 돌고 다른 곳으로 향했다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월정교'
넘..
넘 멋있다
최고의 야경
동궁과월지보다 사람이 좀 적다
신나게 날아가버린 초점 ~~~~~~~~~~~~~~~~~~~~~~~~~~~~~~~~~~~~~~~~~!
무지 맘에 드는 사진
숙소로 돌아가던 길
가고 싶었는데 휴무였던 서점 '어서어서'가 문을 열고있길래 들어가서 책 구매!
운이 좋았다
그 옆에 있던 호떡당에서 호떡도 구입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다
인절미호떡 맞나? 최고의 맛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