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기 7

오사카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

유니버셜 슬렁슬렁 출발

우동 맛있었다 국이 너무 없었지만

꽤 유명한 곳이었는데 즉흥적으로 들어간거라 이름을 모르겠다

M 양 많으니 S 먹어도 충분할듯

튀김도 맛있었다

유니버셜로 ~~~~~

도

착

지팡이다

헤르미온느 지팡이 들고 그리핀도르 가운 입고 신났다

얄루

미 년

~~~~~~~~~~~~~~~~~~~~~~~~~~~~~~

귀여운 미니언즈

지도 들고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해리포터 도착

ㅠㅠ 저거 타고 가고싶다

부엉이 보내주라 호그와트 ,,, 아직 늦지 않았어

개구리 초콜릿

이상한 맛이 나는 강낭콩젤리

덕후였으면 전재산 탕진했을듯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

잘 안보이지만 이 안에 만드라고라가 있는데 뽑히면서 소리를 막 지른다

다들 지나가다가 쳐다보고 있다 우리도 그랬다

버터맥주 머거찌

맛있는데 물리니까 2인 1잔 하도록 하자

트리위저드 공연

덤스트랭

보바통

세상 우아하다 ㅠ

멋있던 공연

그리고 호그와트 성

여기로 들어가면 포비든저니를 탈 수 있다

난 놀이기구를 전혀 못 타기 때문에 탈 생각 없었고 성 구경 하는 걸로만 알고 쭉 들어갔는데

그게 포비든저니를 타러 가는 거였다 ㅎ

잘 해놨다 책이나 영화에서처럼 막 움직인다

덤블도어

예언자일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림 무엇 ,,

놀이기구 탈 생각에 잔뜩 쫄아있던듯

말하는 모자

포비든 저니를 타러가면 이렇게 성 안을 구경하면서 대기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막상 타고 보니 진짜 짱짱짱짱존잼이다

안탔으면 후회했다 백퍼

바이킹 못타는 사람도 탈 수 있는 놀이기구

멀미는 날 수 있는데 눈 감으면 해결된다

그.. 무중력?? 그 느낌이 많이 나는 기구가 아니고 4D 체험식이라 넘 재미따 ㅠ 또 타고 싶어라

타는 내내 헐 너무 재밌어 헐 계속 반복

호그스미드 안뇽 ,,

미니언 코스프레도 했으니 열심히 미니언즈 구역으로 간다

도착

꺄르르

다른 구역에는 미니언 코스프레 거의 없었는데 여기 오니 많았다

이 날 하루종일 환영 받아서 신났다

미니언! 가와이~~

그러면 아리가또 ㅎㅎ 하고 손 흔들어주고

관종이라 행복했다

미니언파크니까 사진 잔뜩 찍어주고

미니언 오므라이스

마시쪙

미니언 버거

음,,

그렇다 귀엽다

냠냠

사진 또 찍구

누군지 모른다

귀여워서 찍었다

색 예쁜 차랑도 찍구 ~~~

스누피

세서미 스트릿

엘모 안뇽

나는 쿠키몬스터가 젤 좋았다 구냥 파랗고 커서

흔한 비행기 놀이기구

디즈니랜드에는 이게 알라딘 양탄자로 있었다

미년이랑 쌍둥샷

미니언 놀이기구 ,,,

휴

재밌다 근데 대기시간이 좀 있고 안전영상도 길다

심지어 타다가 작동 멈춰서 한 번 더 탔다

기 다 빨리고 지쳐버렸다

스파이더맨도 존잼

사실 이 날 놀이기구는 세 개만 탔다

포비든 저니 - 스파이더맨 - 미니언즈

순대로 재밌다

이제는 떠날 시간

캬

잘 찍었다

안뇽 잘있어

저녁은 이치란 또 먹으려다가 대기 줄 너무 길어서 근처 라멘가게에서 먹었다

킨류라멘인줄 알았는데 아닌거같다 ,,,

느끼했다 슬펐다

배고파서 잘 먹었다

노래 좋아서

와나완 안뇽

사지 않았다

다음 날 친구는 오전 비행기여서 급하게 쇼핑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아니 미니언 꼴로 도톤보리에서 쇼핑하는데 호스트바에서 나온 삐끼..? 뭐라해야할까 호스트? 가 계속 놀러오라했다

ㅠ

미니언 옷입고 가겠냐 ,,?

황당하고 웃겼다

숙소에서 잘 자고 체크아웃도 잘 하고 마지막 날 아침은 로손

돈까스 샌드위치

푸딩이랑 자스민차

다 맛있다 헤

다음 날 오후 4시 비행기여서 느긋하게 라피트 탔다

조심해야된다

난바역에서 라피트 교환처가 굉장히 헷갈리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있게 가도록 한다

 

공항에서 면세 쇼핑하고 남은 동전으로 코카콜라 피치 구매

생각보다 복숭아향 많이 나서 좋았다

모찌들 ,,

그리고 톰브라운 립 샀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잃어버렸다

인연이 아니었나부다

간만에 맘에 들었는데 슬프다 흑

에어 서울은 셔틀 타고 이동한다

안뇽 ,,

그리고 이걸 타고 7시가 되어서야 내릴 수 있었다

에어서울 탓은 아니구 갑자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어쩔 수 없었다

배고파서 멀미나고 롤러코스터 느낌나서 토할 뻔했지만 잘 참았다

공항 도착해서 짐 찾자마자 제일제면소 가서 삼겹쭈꾸미덮밥 먹었다

오사카 여행의 시작과 끝은 삼겹쭈꾸미로 ,, 행복해따 고마워

또 여행가고 싶다

다음에는 일상 올려야지 예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