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01

저번달에 출장다녀왔다

회는 맛났다......

달도 예뻤다...

뷰도..쩔었다..

현타와서 방황하다 슬쩍 밖에 나와있었다
좀 쌀쌀해도 멀리 하늘보고 바다보니까 나아지더라

출장 심정이 담긴 사진

출장 심정이 담긴 사진 2

혼란하고 맘에 드는 사탕 껍질으로 출장 사진 끝
사족을 달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 투덜투덜이 될 거 같아 걍 사진만 줄줄이
ㅎㅎ..
내 투덜투덜 들어준 친구들아 고마워..😭

2박 3일간 출장 마친 소감 :

집 돌아와서 옷 시킨거 보는게 다 어둑어둑..
블랙이 최고아임미까 😎

덕수궁에 다녀왔다

사실 낮에 가고 싶었는데 새벽에 영화를 예매해놔서 체력을 고려하다보니 해가 지고서야 가게 되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낮에 다녀와서 집에 있다 나가는거 체력이 더 좋았을지도..?

빛이 내리는 덕수궁

단청이 넘 좋다
언젠가는 그걸 담아 작업을 해보고 싶다

멋있는 포즈

로롱이가 준 깊티콘으로 설빙 딸기마카롱
배아픈데도 맛나서 냠냠
고마어 로롱아

그리고 해리포터봤다
용산에서 심야로 봤고 기다리는동안 할 거 없어서 피시방갔다
옹pc 갔고 역에서 15분 정도? 걸었다

첫 4dx의 소감은 놀이기구같다..
놀이기구 무서워서 못 타는 나에게는 꿀난이도 놀이기구 정도 ?
본 영화 상영 전 틀어주는 자동차 액션 영상이 흥미진진했다 자꾸 소리지를거 같아서 입막고있었다 ㅜㅜ

그리고 시간이 시간인지라 졸린거 참느냐 혼났다
해리포터 넘 사랑하지만 졸린건 졸린거다 관객들도 많이들 존 것 같았다

그래도 역시 해리포터..
일단 해리 론 헤르미온느 삼총사의 어린시절을 보니 풋풋해서 좋았고 나도 해리포터랑 같이 큰지라 기분이 요상했다
영화보다 책으로 먼저 접했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리포터 책을 받고 엉엉 울었었다 싫다고
왜 이렇게 철이 없었는지 ㅎㅅㅎ
하지만 순식간에 읽고 밥먹으면서도 열심히 읽었다
나중에 커서는 예약구매를 하고 참 감회가 새롭구만...
말이 넘 길어졌다 흑흑 여튼 이번 인기를 다들 봤으니까 비밀의문부터 죽음의성물까지 4d로 재개봉 쭉쭉 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