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여행기_ 우도, 풍원

2018/11/20 - [,] - 한국] 제주도 여행기_ 배롱개, 조르바롯지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조르바 롯지 안뇽 ,,,

하기 전에 사진 왕창 찍기 ㅎ

이 날 인나자마자 무지 신났던게 생각이난다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았고 섬이라 그런지 원래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 아닌데 눈이 번쩍 떠졌다

체크아웃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서 우도로 출발했다

날씨 ,, 미쳤냐

햇살이 막 부셔져서 반짝반짝 거리고 신난다고 우도가는 배에서 계속 위에 서있었다

타오바오에서 산 샌들이랑 가방

30분 정도 갔나? 우도에 도착했다

섬속의 섬 우도

저번에 갔던 우도 바다가 너무 예뻐서 꼭 보여주고 싶었다

전기차 빌렸다 ,,

머리를 계속 부딪히게 되는 마법의 차

미친듯이 덜컹거린다 덜컹덜컹덜컹덜ㄹ컼ㅇ 하지만 재밌다 웃겨서 계속 웃는데 웃음소리 안들린다 차 소리 개 커 서 ㅠ

여튼 즐거운 경험

차 빌리지마자 밥먹으러 갔다

한라산 볶음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간 풍원

한치 주물럭

제육볶음같은 뭐 그런 맛이다 사실 난 맛 표현을 잘 못한다 아무리 맛있어도 미쳤다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는 내가 싫다...근데 여튼 이건 걍 평범하다

맛 평범하다 해놓고 사진은 왜 이리 많이 찍었는지 나도 과거의 나를 모르겠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망의 한라산 볶음밥

헉헉

담에 또 갈거야

우도 바다를 보라

색감 걍 미쳤다

아주 돌아버렸다 ㅠ 진짜 보정 거의 안했지만 실제랑 비슷하게 하고 싶었는데 눈으로 본 걸 못따라간다

캬

넘 쩔어서 차 안에서 머리 빻으면서도 찍었다

우도에서 행복한 나 ,,

행복했던 모습 ,,

저 때로 돌아가고싶다 ,,

4개월 뒤를 모르고 행복하게 사진이나 찍는 모습이다

우도에서도 영상 잔뜩 찍었다

혼자 여행 브이로그처럼 해보려다 말았다 내 노트북에서 영상편집은 너무 벅찬일이었다

물 맑은 거 보세요 엉엉

우도에 왔으니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어보았다

견과류는 싫지만 디저트에 들어간건 참 맛있지 뇸뇸

그리고 우도는 빠이빠이

아쉬우니까 우도 이행시를 해보자

우 우도야

도 도라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