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여행기_ 차롱스

2018/11/23 - [,] - 한국] 제주도 여행기_ 비스트로 낭, 카멜리아 힐, 치치퐁, 언타이틀드 2017, 오설록 녹차밭, 돈사돈

2018 제주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

저녁을 먹고 마지막 숙소로 갔다

숙소 이름은 차롱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했다

숙소 사진은 이따 더 나온다

숙소 근처가 바로 바닷가라 좀 걷기로 했다

이호해변? 근처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다

뷰 다들 감상하세요

사진만보는데도 이 때가 생각나는 거 같다

공기나 냄새 뭐 그런거

거의 뭐 영화네요 ,,

사진 작가님 감사합니다

한 시간정도 산책하고 그만 들어가려는데 어둡고 지도에도 안나오고 하니까 한참 헤맸다

강제 운동 ,,

마지막 밤도 제주 위트 에일과

한 캔을 마저 다 못 마시고 잤다 아쉽다 흑흑

이 곳에서 챙겨주신 아침

전복죽? 전복내장죽?

와 넘 맛있고

딱 하루 묵은거지만 느낀게 정말 집 관리를 잘하셨다는 거

최고다

떠나는 날 아침에는 비가 왔다

나 버켄 신었다구 ,,, 

원래는 여행 내내 비가 올거라더니 떠나는 날 와서 다행이었다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 받았다 후후

촉촉한 립스틱이 없었는데 생겨서 좋다

요즘도 주구장창 잘 들고 다닌다

비가 꽤나 와서 비행기 지연

공항에서 셀카찍고 영상찍고 놀기

청주 도착하자마자 부대찌개 먹으러 갔다

피곤했는데 어떻게 먹었지

심지어 설빙도 갔다

이 때 신상이었던 수박빙수 ,,

먹부림으로 끝난 제주도 여행

이게 가장 최근 여행이었다니

말도 안된다

제주도는 봄에 또 가고 싶다

여름에만 두 번 갔으니 다른 계절에 갈 때가 됐지

덥지도 춥지도 않고 사람도 그나마 적을 때

제주도 두번째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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