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 _ 파리로 출발

2017.09.06~2017.10.24

50일간 떠났던 나 홀로 유럽여행기

파리로 가는 길

내가 탔던 비행기는 아시아나

경유없이 직항으로 90만원 줬다

가오갤2 보면서 가는 중

한국에서 떠날 때 탄 비행기는 구식 비행기여서 영화가 너무 적었다

그래서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ㅠ

그루트 사랑해 ,,

켄타로 ㅎㅇ ,, 화질이 좀 심각했지만 ㅎㅎ

그래도 봤다 잘생겼다

비행기에서 사육당했다

쌈밥 → 잠 → 아는형님 → 잠 → 피자 → 잠 → 가오갤2  → 너와 100번째 사랑  → 잠  → 김치볶음밥

이 루트 끝나니까 파리였음 헤헤

파리공항 도착해서 멘붕이었다

한국에서 쓰리심 사서 인천공항에서 수령받았는데 남들 다 있는 USIM핀이 없는 거

ㅠㅠ

한 3 번 시도해서 한국분들한테 간신히 빌렸다

감사합니다 8ㅅ8

공항리무진 타고 도착한 숙소 !

에펠탑에서 가까운 것, 치안 이걸 최우선으로 골랐던 에어비앤비

에펠탑에서 정말 가깝고 치안도 괜찮고 이동도 편하지만

8층이었다 ㅎ 근데 엘레베이터가 없었다

내 캐리어는 28인치 ,, 한국에서 떠날 때 20kg 였다

유럽의 오래된 아파트 계단은 빙빙 도는 형식인데 정말 죽는줄 알았다 ㅠㅠ

계단 좁아서 중간에 쉬지도 못하고 파리 정말 추웠는데 8층 도착하니 땀범벅이었다

솔직히 말이 8층이지 한국식으로 따지면 9층이니까

다시 생각해도 토할거같음 ㅋㅋㅋㅋㅋ

저녁에 도착해서 피곤하니까 첫날은 그냥 바로 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