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4

백만년만의 블로그 일기
틈새라면으로 시작 ,,
배탈로 자주 고생해도 라면은 못끊는다

역에 있는 빵집은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다
길가면서 먹으면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다
컵떡볶이 피카츄 떡꼬치 닭꼬치 콜팝 그런거

이름값하는 매머드커피

왕크니까왕맛있다

엽기떡볶이 구로점
요즘은 엽떡 잘 안먹으려고 하고있지만
구로점은 찐이다...
맛있고 양 개 개 개 많다
엽떡을 먹는다면 구로점에서 드세요

이터널선샤인과 롯데리아
이터널선샤인은 볼때마다 마음이 뭉그러지는기분
잔뜩 생각이 많아지고 축 가라앉게된다

뚜레쥬르 털어서(?) 벚꽃놀이 간 날
원래는 여기에 김밥도 사가려고 했는데
사려던 곳이 일요일 휴무였다 😓

아이스컵사서 코젤다크 ~

내 뚜레쥬르 원픽은 항상 크로크무슈

벚꽃놀이라고 여의도 갔지만
사람 많은 곳은 싫어서 멀찌감치 자리잡고 봤다
이렇게 보니 정 말 멀 군

봉투가 바람에 날리지 않게 하는 법

나는 이런 사진이 좋다
빛그림자?같은 거

일렁일렁~
이날 돗자리 정리하고 따릉이 한시간 넘게 탔다
따릉이 입문한 날이었는데
쫄보라 안장을 너무 낮게 해뒀더니 계속 무릎을 부대서 결국 피멍이들었다 ,,

🌸🌸🌸

🌸🌸🌸
끝

좀 우쭐해져서 다른 날 저녁 약속에 타고갔는데
7분 거리를 20분 걸려서 도착했다

밤 벚꽃 끝

보라카이에서 날아온 바나나들
친구가 멀리서 뭘 사다주면 솔직히 감동이다
여행가서 생각해준거 자체가 고맙고 그르타 하하

집 앞 카페베네에서 친구 전 동료분이 일하고계셨다
세상은 참 좁고 그게 신기해

삼겹살 정식
괄도네넴띤으로 한참 먹었는데
요즘은 진짜쫄면 와사비로 먹는다
조합이 꽤 괜찮다 추천

폰으로는 자꾸 음식만 찍다보니 일기가 먹을거 투성이다
폰 용량 꽉 찼으니 열심히 사진 올리고 지워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