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주 여행기_ 01

가을 경주 여행기

2019. 10. 05 ~07

10.05

 

 

잔뜩 까불면서 경주로 출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경부) → 경주시외버스터미널

3시간 넘게 걸리는 여정이기 때문에 중간에 휴게소에 한 번 들린다

숙소 사진은 없는데 에어비앤비 봉스테이 이용했다

가격대도 괜찮고 무엇보다 위치와 청결도가 최고인 곳

물론 호스트님도 친절하셨다

 

 

필름부터 구매하려 '도미'부터 방문

 

 

 

 

 

안은 펍이고 밖에 필름자판기가 있다

나는 필름만 구매했지만 일회용 필름카메라도 판매하기 때문에 특별한 여행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추천한다

 

 

 

코닥 필름은 처음 사용해봤다

 

 

우선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미리 봐둔 '황남밀면'으로!

 

 

 

찾는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규모도 커서 웨이팅은 없었다

 

 

밀면과

 

 

불고기(?)!

원래 차가운 면+ 고기 조합을 좋아해서인가 진짜 맛있었다

양이 꽤 되기 때문에 둘이 가서 저 조합으로 시키면 적당하다

사진보니까 또 침 고이는 맛 ,,

 

 

밥 다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 해져서 첨성대 야경을 보러 가기로!

 

 

걸어서 오래 걸리지 않았다

10~15분?

 

 

멋진 자태

무지 추웠는데 사람 많았다

가는 길 초반에는 어둡고 골목이라 헷갈렸는데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으로 따라가면 첨성대가 나온다

 

 

바람에 날라가는 멋진 사진

 

 

 

 

 

사실 무지 추웠다 ,,,

 

 

첨성대에서 다시 걸어서 황남주택

 

 

 

 

 

바깥자리도 운치있지만 비가 조금씩 떨어지고 춥기도해서 안에 앉았다

메인안주는 쥐포

 

 

계속 시켜먹은 쫀디기

쫀디기 구워먹는거 넘 맛있다고 ~~~~

 

 

흥맥주에 신난 모습

잔이 탐났다

 

 

계산하면서 껌도 같이 구매하려 했는데 서비스로 주셨다

맞나? 기억이 헷갈린다..아마 주셨을거다

어렸을 때 할머니 졸라서 사먹던 껌

 

 

숙소로 돌아가던 길 발견한 도깨비 명당

 

 

 

옆에 있는 동전 교환기에서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결과는 대운 푸항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