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6

22년 목표는 그만 미루자였는데
자고로 일기란 밀렸다가 왕창 쓰는 것

수원에서 산 엽서
바로 화장실 문에 붙여놨다
짱귀턍

윤이네 가서 엽떡

계(란찜에미)친놈인데
1인 1계란찜 하자해서 넘 반가웠다
이 날 담날 둘 다 출근이라 11시에는 정리하고 집 가려고 했는데 눈 떠보니 윤이 침대였음
. . . . .
글케됐다

난...ㄱㅏ끔... 치킨이 땡긴ㄷㅏ...
어렸을 때는 양념만 먹었는데 커서는 후라이드도 좋다
어릴 적 후라이드만 먹던 니니한테 맛알못이라고 경멸했는데
진정한 맛알못은 나였음을 , ,, ,
사진은 바른치킨인데 맛닭꼬 현미베이크도 이런 맛일까 궁금했다
지컨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궁금혀

제어할 수 있으면 그게 알코올인가요?

까르보+치킨 남은거+맥주
몸에 안 좋은 음식 알차게 먹기 념념굿~~~~~~~~~~~~~~~~~~~~~~~~~~

엽서 두 장은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대만이랑 영이꺼
뒷장에 정성들여서 편지를 썼다
이런건 항상 아 맨날 얘기해서 할 말 없는데 뭐쓰지 하다가
막상 쓰기 시작하면 칸이 모자란다
역시 나는 본투비도리

컵누들 15개짜리 시켰더니 거의 1일 1컵누들 하고 있다

컵누들의 꽃은 계란찜이죠
메로나에 이슬은 첨봐서 사봤는데 맛있었다..!
이상하게 이 뒤로는 못봤다 . . . 또 먹고 싶은데 파는 곳이 잘 없는듯

🅼🅴🆁🆁🆈 🅲🅷🆁🅸🆂🆃🅼🅰🆂

체감 영하 20도였던 크리스마스
일산의 자랑 곱도리탕을 먹으러 왔다

이번 일기에서만 몇번째 계란찜인지

실내 포차답게 전봇대가 있다

곱도리탕도 식혜소주도 증말 맛있었다
가까이에 있으면 자주갈듯

영이네로 가는데 화장실 가고 싶어서 괴로웠음 . . .
그런 날 보고 즐거워하며 사진 찍어준 너희

for you

한국인의 명절 풍성한 크리스마스

사진으로 보니 운치있지만
실제로는 검은 연기가 펄펄 났다
이런게 멋 . . .?

랜덤으로 뽑은 대만이 선물
내가 다이소 갔을 땐 이런 포장지 없었는데 쒸익쒸익

귀여워서 뜯자마자 소리질렀음

포시즌스 흑임자? 케이크
호텔 케이크라 그런지 맛이 좋았다 Um~~~~~~~Yummy

역대급으로 술쬐끔 먹음
보난자 해야 했기 때문임
콩심고
콩팔고
콩심고
콩팔고

솔로지옥
꿀팁 : 이런 연애예능은 혼자 볼때보다 여럿이서 보면 100백는 재밌다
단점 : 여럿이서 재밌게보고 혼자 볼라면 잘 안 땡김

키세스도 크리스마스 버전인가보다

안에도 이렇게 콕콕 박혀있음

어렸을 때 많이 먹던 코인 초콜릿

맛은 어렸을 때보다 훨씬 나았다
미끄덩(?)맛이 아니었음

지옥에서 온 사탕
얘네가 날 잡아 먹을 거 같은데

담날 돌아와서는 간장을 너무 넣은 나가사키

영이가 손에 들려 보내준 홍시
정말 맛있어

아직도 작년 일기가 남았다는게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