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음식사진만

모아봤습니다.

K-자취생의 소울푸드
Q. 이 글에는 앞으로 라면이 얼마나 더 나올까요? 

구움동 까눌레
다 맛있지만 오직 까눌레만 조진다

두번째 라면
보아하니 열라면인듯 싶다 (아님 말고)

김치만두
단무지 평소에 잘 안 먹는데 만두 먹을 때는 꼬옥 먹는다
어렸을 적 동네에 소문난 찐빵만두라는 맛집이있었는데
그 때 먹던게 습관된 듯 하다

시키고 다음날 먹어서 다 불어터져버린 낙곱새
음식은 죄가 없다
배달 시켰는데 점심 다같이 먹자 하시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저녁 먹기 귀찮을 때는 캔맥에 계란찜
맥주를 살 때마다 새로운 걸 구매하고있지만
미각이 둔해서 맛 구분은 잘 못한다
그냥..그냥 맥주여요

쿠지라이? 쿠주라이? 식 라면
계란에도 후추에도 알러지있지만 멈출수없어요
가볍게만 있어서 넘넘 다행이다

배민에서 쿠폰 주길래 시킨 닭강정
배달음식은 늘 맛있지만 후회된다
맛<후회 랄까....
그래서 다시 또 지워버렸다
아무도 나한테 할인정보 알려주지마

샐러드 돈가스 최고
내 돈 주고 야채를 사먹을 줄이야 10년 전에만해도 몰랐다

닭강정 남은거랑 육개장
회사 컵라면 다 터는거 그게 바로 나

직장 선배님 어머님께서 약밥을 직접 만드셨다고 가져다 주셨다
아이디어스에서 판매 시작하시라고 열심히 꼬시는 중

맛닭꼬
배달 아니고 포장이니까 ㄱㅊㄱㅊ

남은 건 불닭이랑 야무지게 ~~~

또 남은건 떡볶이랑

그럼 좀 느끼해서 라면을 먹어줘야 한다

그럼 떡볶이가 또 남으니까 당면을 추가로 넣어 먹는다

열심히 해치우고 나면 당면이 또 남는다

그래서 닭다리만 있는 닭볶음탕을 해 먹는다

청정원 양념장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

가끔은 커피를 마신다
디카페인이라 괜찮다
여기 솔트라떼 원래 내 최애인데 이 날 미친듯이 짜서 다음부터 안 먹고 있다

성안길 매운어묵이 생각나서 사 보았다
그 맛이 아니었다

위에서 남은 닭다리는 오븐구이
이것이 바로 1인가구의 현실이다

제발... 젭알 더 소량으로 팔아줄 수 있겠니?

호랑이의 해라고 뚱바 이렇게 팔고있다
뒷북일 것 같지만
귀여워서 찍었다

촉촉한 민트칩 나라에 안촉촉한 민트칩쿠키가 놀러갔는데 ...

틈새라면에 콩나물 + 단무지면 가게에서 먹는 맛과 얼추 비슷하다
물론 아예 같진 않다
고등학생 때 교복입고 먹던 맛은 당연히 못 따라간다

도넛
빵이 촥촥

마라탕 컵라면은 이게 제일 나은 듯 하다
더 맛있는게 있다면 제보 바람

일주일에 한 번 가는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붕어빵집이 있다
시간이 늦어서 안 계실 때도 많아 운이 좋아야만 사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가 더 맛있음
한정판에 미쳐있는 사람들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우도 땅콩 찰떡파이
기존 초코 찰떡파이 쳐돌이에 견과류 좋아한다면 필히 먹도록

마지막은 우육탕면
이제는 국물 음식 먹고 시원~~~~~~~~~~~~~~~~허다! 라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음식 사진을 쭉 올려보니 정말 먹던 것만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음식 일기는 다양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