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간점검

 

1월

쟝이네에서 다같이 2022년 첫 일출을 봤다.
감옥뷰라며 낄낄거렸다.

책을 열심히 읽었다.
다시 도서관 다녀야지.. 반성.

가족들과 영월여행을 갔다.
맛있게 먹었던 한우집을 나만 못 데리고 가서 마음에 걸렸다고 하셨다.
사랑해

2월

민이와 울산 가서 영이언니와 놀았다.
언니가 항상 청주나 서울로 왔는데 우리가 간 건 처음이었다.
울산 여행으로 1박 2일은 한참 모자라서 다음에 또 놀러가기로 했다.

졍이와 레베카를 봤다.
너무 오랜만의 뮤지컬이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내 입을 틀어막고 감상했다.

혼자 전시를 보고 왔다.
디자인 필름 전시는 처음이라 흥미로웠다.

 

3월

다람이네 집들이를 다녀왔다.
이 날 너무 다 맛있어서 과식하고 배탈이 났다.
조심하자 조심...!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비바람이 장난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다.
체력을 기르자고 다짐했다.

무지 춥던 날
도랭, 슬이와 한강에서 마라샹궈를 먹었다.
사서 고생하는 모임

 

4월

벚꽃놀이를 왕창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났다.
올해 사주에 뭐가 있나? 이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중

여니, 쩡쓰와 제주도 여행
이 조합으로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다.

 

5월

처음으로 똠양꿍을 먹어봤다.
맛있었다.

맘이 이래저래 심란했던 시기
술을 왕창 먹고 다녔다.
친구들이 나 이러는거 처음 본다고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대단히 감사하고요 상당히 고맙습니다 츤그들으 . .. 

도랭, 슬이랑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무지 더웠고 그저 먹으러다녔다.
조만간 여행기를 써야겠다.

 

6월

이사했다.
복층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한 번 살아보기로 했다.
2년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니까~

화니와 포장마차
포장마차에서 우동이랑 소주 먹는걸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했다.
맛있었다!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봤다.
생각보다 내 취향이어서 깜짝 놀랐다.
자꾸 생각나는 묘한 매력이있다.



하반기도 잘 지내봐야지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