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7 _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2017.09.12

파리 북역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이동

기차는 탈리스를 이용했다

https://www.thalys.com/fr/en/

난 3개월 전 오픈하자마자 구매해서 저렴하게 겟

표 검사 때는 그냥 QR코드 보여줘도 된다

여권검사도 안 했던 걸로 기억

이 날 추워서 트렌치코트안에 경량패딩 껴입었다

ㅋㅋㅋ 정말 싫다... 보이는거.. 근데 넘 추웠다

3시간 쯤 걸려 암스테르담에 도착 !

암스테르담 숙소는 클링크노르드

딱 봐도 기숙학교스럽다

여기 진짜 괜찮았다 !

혼성 6인실이었는데 시설도 괜찮고 중앙역에서 무료인 페리타면 바로 갈 수 있고

페리도 바로바로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

로비 모습

여기 직원들도 친절해서 수다 떠는 것도 재밌었다

파리에서는 친구와 함께 있었어서 암스테르담부터는 진짜 혼자구나 하고 좀 무서웠는데 친절해서 좋았다 (행복한 쫄보)

상냥하고 웃으면서 대해주고 ㅠㅠ 혼자니까 말도 계속 걸어주고 한국에서 왔다니까 막 물어보고 ㅋㅋㅋ

내부 모습은 이렇다 딱 학교 기숙사 같다!

복도로 쭉 이어져있고 한 번 들어오면 사물함이랑 화장실/샤워실 이렇게 있고

한 번 더 들어오면 이층침대들 좌르륵

난 2층에 배정받았는데 넘 무서웠다

네덜란드 사람들 키 크다더니 그거에 맞춰서 만들었는데 넘 높다..

샤워실도 깔끔!

근데 진짜 모든게 조금씩 높다 ㅋㅋㅋ

변기도 높다 ,, 발이 닿긴 닿는데 ..

여기서 세탁도 잘 해냈고 건조까지 다 했다

처음 써보는 건조기는 신세계.. 최고

이 날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짐 풀고 세탁하고 바로 잤다

다음 날부터 암스테르담 여행 시작 ~~

ClinkNOORD

사진 출처

https://www.hotelscombined.co.kr/Hotel/Search?fileName=ClinkNOORD&date=SundayFortnight&NaPm=ct%3Djchpecs8%7Cci%3D0yG0003N15ToZ2QmJf1s%7Ctr%3Dsa%7Chk%3D623a0fedc921cd75fd001de4b743f55e0464e3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