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안되는 친구들

저번에 깨먹은 시계
제일 큰 조각 도저히 못 버리고 보관중
내 미련은 이런 식이다

마라쌀국수를 먹어봤다
쫀딕쫀딕해

요즘의 케이크는 참말로 귀엽구나

육개장에 닭가슴살
비오는 날이면 유독 땡기는 육개장

결국 이번 장마도 레인부츠없이 버텼다

내 공주병의 근원

날이 더워서 컵누들을 비빔면처럼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고 국물이 없어서 그런가 완전 한입거리
뻥안치고 세젓가락에 끝나버렸다

여름 ..난 니가 참 좋아
근데!!! 니가 너무 싫어..
하지만!!! 여름에는 내 생일이 있어서 행복해..
그러나!!! 더운건 넘 힘들어..
However!!! 세상이 파릇파릇한건 좋아..
But!!! I hate you..
Nevertheless!!! 너와 평생 함께하고 싶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아이폰 날씨 더이상 믿지 않아

냉모밀이 땡기는 계절
평생의 이상형은 야채튀김을 대신 먹어주는 사람

환승연애2 시작
현생 접습니다

으니 지인의 지인분..(?)이 하시는 바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받아서 신났다 프하항

나잖아 ....
나한테 관심없는 낯선 사람한테 끌리는 걸
취향이 단단히 잘못됨

준비되지 않은 내 앞에 성큼 다가온 코로나
걍 감기몸살 아니고 짱 아픔!

알약을 잘 삼키는 편이라 다행이야

입맛없어서 시리얼만 먹다가

갑자기 식욕 오져서 왕창 시키고 다 남김
사유 : 짠맛이랑 쓴맛밖에 안 납니다

고기같은거를 먹으래서 시켜본 고기
씹는 느낌밖에 안나요

서오릉피자
질겅질겅 고무같았다
원래 짱맛탱인데

코로나동지인 으니가 보내준 이상형찾기
이거 아닌거 같은데요

페퍼로니는 자고로 이렇게 잔~~~~~~~뜩 올라가줘야한다

나름 건강챙긴다고 김치찜도 시켜먹음
사랑세포야 너 참 귀엽다

격리기간 내내 빠더너스 홈비디오 본 사람 나야 나
문당훈 당신을 사랑합니다

복숭아 개 땡겨서 한 박스 시켰다
다 못먹으면 어쩌지했는데 순삭하고
추가로 또 시킬까 고민중

약 5일치 먹고도 증상 남아있어서 닥터나우로 비대면 진료
전화로 진료받으니 신기했다
약 배송도 약속된 시간에 맞춰 왔다

알록달록
열심히 먹는중

그릭요거트에는 꼬옥 꿀을 넣어줘야 해

격리기간 마지막 배달
야채곱창

중복이라고 치킨을 먹는다
비비큐의 버터 크런치 어쩌고
콘소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듯

2023년이 되면 멘트가 바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