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8 _ 암스테르담 걷기

시립미술관에서 나와 멍 때리다가 구글맵보니 중앙역까지 한 시간 걸리길래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다

자전거 증말 많다구

트램 귀여워서 찍어봤다
암스테르담에서 트램 처음 타 봤는데 지하철보다 훨씬 좋았다 밖에 구경하고 사진찍고 신났다

꽃 예뻐서 찍고 ~~

햇빛도 좋고 걷기 딱 좋은 날씨였다

운하 최고

진짜 조금 걷고 사진찍고 조금 걷고 구경하고
너무 예쁘다 ㅠㅠ
그러다 중앙역에 오니 배도 고프고 추워서 국물이 땡겼다
그래서 간 와가마마

ㅋㅋㅋ
유럽여행에서 거의 유일하게 실패한 음식
고수..
그리고 양 진짜 많다
혼자 여행하는거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음식 양 때문에 좀 아쉬웠다
양도 두 배 가격도 두 배
~

다시 페리 타고 넘어왔다

요건 페리타고 숙소쪽으로 넘어와서 있는 아이뮤지엄인데 건물 예쁘길래 찍었다
가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숙소 와서 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