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어떻게든 굴러가는 일상

날씨가 도라버렸슴다
출(근)튀하고 한강 달려가기 딱 좋은 날씨

대표님 아이패드에 딸래미가 남긴 메모
웃겨디지겠슴

불도저에게 청혼받다

거울 더럽
하지만 으니가 이게 힙한거랬다

그래도 넘 심한거 같아서 슥삭 닦았음

이 날 ㄹㅇ 핑친놈
나 . . 핑크색 좋아하냐?

단양가는 ktx
폰 충전하느라고 노래 맘속으로 듣는다니까
뒷자리에 있던 쟝이가 스윽 에어팟 한쪽을 건네줬다
진심 심쿵했잔하 ,, 심한 감동

에어 기타 세계 선수권 대회
저 잘할 자신 있는데요!

소노문 단양 도착

자연이 왜 점점 좋아질까 생각해봤는데
뭔가 무력감을 느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싶은거
무력감이 드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니 아이러니하긴 하네

저 딸기우유찰떡
민이와 얼려먹겠다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결국 먹지 못하였음 .. 따흐흑

하지만 푸딩은 먹었단다

담날 그래도 단양에 왔으니 시장이라도 가자해서 가던 길

완전 애교냥이였음

귀여워죽겠어

청량리역에서 북촌순두부
난 몰랐는데 배고팠나봐 한공기 뚝딱하였다

으니주려고 빵사왔음

하지만 내가 넘 피곤해서 못 만남
냉동실에서 날 기다리고있다
짱맛탱

이 날 정말이지 재밌는 날이었다
1호선 행선지 잘못 타서 내린담에 버스 탔는데 내릴 곳 놓쳐서 청량리에서 집까지 2시간 걸려서 옴
도착해서 씻고 자다 태풍온대서 창문 닫다가 화분 깸
매일매일이 이벤트라 사는 게 너무 재밌다~!!!!!!!!~!~!~!!!!~!~!~!!!!
조만간 굿을 해야겠다

비닐로 응급처치
영이언니가 준건데 . . . 왕속상! 언니한테 미안해서 말도 못함 으앙

비오는 날의 출근

순두부 그라탕
맛있고 양이 적다
누구 위가 이렇게 작은거야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비오는 날 퇴근길 차 안밀리고 일찍 집에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오는 날 퇴근길은 항상 차가 밀려서 정말 짜증나죠!

비오는 날 퇴근길 차 안밀리고 일찍 집에 돌아가는 방법이 궁금하시죠?

차 안밀리고 집에 도착하는 방법은 차 없이 뚜벅이로 사는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하늘 짱 맑음

차돌짬뽕
고기가 너무 많아서 면이 안 보인다
양이 너무 많아요 누구 위가 이렇게 큰거야

공조2 개봉날 바로 보고 역전할매
영화 볼만했다 가볍게 보기 딱이라 재밌음

염통꼬치 소스 짱맛탱
다 패버리려고 열심히 살크업 중이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