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20 _ 프라하

2017.09.25

프라하로 ~~

이제 독일 진짜 빠이다 ㅠ

사람들도 풍경들도 너무 좋았던 독일 안뇽

늦잠자서 기차 놓칠 뻔 했다

이 때쯤 되니까 유럽 교통의 달인이 되어있었다

환승도 잘하고 외국인들도 나한테 길 물어보고 ㅎ

프라하에 도착해서 너무 빡쳤다 비도 오고 배고픈데 우버 어플이 안돼서 ㅠㅠ

한 30분 씨름하다 때려치고 트램탔다

프라하에서 드디어 첫 호텔 !

사진은 아고다에서 퍼왔다

마이호텔아폴론

혼자 쓰니까 너무 행복했다 ㅠㅠㅠㅠㅜ

3지구에 있지만 트램타고 30분 내로 어디든 갈 수 있다

여기는 카운터

조식은 걍 만만했다

ㅠ 방 딱 들어섰을 때 그 행복함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저녁 먹으러 나왔다

체코 맥주 필스너

스테이크

굴라쉬

난 아무리 먹어도 미트볼 맛인데.. 밥 비벼먹으면 개꿀맛일듯

저거 필스너 마시고 코젤다크 마셨나? 그랬는데 넘 맛있어서 반해버렸다

밤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 ~~~

파리가 생각난다

밤에 까를교 분위기 장난 아녔다 ㅠ

독일 아쉽지만 프라하도 좋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