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37 _ 밀라노 대성당

2017.10.12

밀라노 두오모

띠용

허어어억

역에서 내려 올라가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다

진짜 크고 조각 하나하나 디테일이 정교해서 놀랬다

왜 내 어휘력은 이정도인지 속상 ㅠ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지 ?

한 바퀴 돌면서도 계속 감탄 ㅠ

요거는 바로 옆의 쇼핑..몰..? 백화점 옆 길..?

호오

계속 감탄하다 입장

무릎보이면 안돼서 가디건으로 알차게 가리구 ~

쩐다

스테인드글라스

너무 아름답고 정교하고 미쳐버렸다

3대성당이라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사진도 왕창 찍고 옆에 있던 H&M가서 쇼핑좀했다

진짜 크고 옷 짱 많다

전세계 옷 여기에 다 가져다놓은줄

역시 밀라노 패션의도시

스포르체스코 성으로 갔다

시간이 늦어져 피에타는 보지 못했지만 장난아녔다

밀라노는 진짜 걍 서울같은 도시 느낌이 강했는데 이런 곳도 있군싶었다

특히 안쪽 공원이 넓고 쾌적해서 여기 앉아서 멍때렸다

하는 거 없이 하늘만봐도 행복

숙소돌아가서 짐 두고는 저녁먹으러 나왔다

티본스테이크

뇨끼

환

상

밀라노 야경도 보았다

두오모 ㅠ 멋져

요 안에는 프라다 본점이있다

간지작살

밀라노에도 운하가 있더라

야경 ㅠ 좋아 ㅠ

한강,,,, 같다 ㅎ

여튼

마지막 날 = 야경 = 진리

트램 오래되어보이고 예뻐서 찍었다

헤헤

지하철타고 숙소로 가서 푹 잤다

잘 잤다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