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42 _ 피렌체 조토의 종탑

2017.10.17

그 날의 하늘

전 날 반해서 다시 먹은 젤라또

무슨 비치는게 거울같다

피렌체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떠들고

저런 풍경보면서 젤라또 먹으니까 행복하더라

종탑 올라가기

솔직히 두오모보다 덜 힘들었다

ㅎㅎ

둘 다 힘들다 사실

진심 토 할뻔했는데 ,, 참았다 기특하다

요렇게 사진 찍을 때 프레임 생기는거 좋다

올라왔지롱

전 날 올라갔던 두오모

개미같이 보이는 사람들

나도 전 날 저렇게 보였겠지

여기에서는 그렇게 길게 안 있었다

지쳤나?

그리고 탑 위에는 창살로 막혀있어서 시원시원하게 보이지가 않는다

두오모랑 종탑 중 하나만 올라간다면 두오모를 추천

내려와서는 또 미켈란젤로 언덕으루

해지는 거 환상인데 ㅠㅠㅠㅠ

갑자기 미러리스 렌즈가 픽 나가버렸다

울뻔

ㅋㅋㅋㅌㅋㅋㅋㅋㅋ캬캬캬

멘탈 바스러졌다 휴

그래서 폰으로 찍었다

맘에 안든다

속상

버스킹

감상하면서 기분 좋아졌다

베이스 대대대ㅐㄷ대대대ㅐ댇대박 잘생겼다

히스레저 닮았다

진심으루..

그리고 드럼도 짱 매력있다 ㅠ

시작부터 끝까지 다 감상한듯

바닥에 앉아서 까딱까딱

해 다 졌다

내려가서 늦은 저녁

이 날은 이렇게 끝 !

피렌체도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