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기 1

 

 

 

2018.04.04

~

04.10

 

오사카 여행기 시작

 

 

 

알린이와 함께 하는 오사카 ~

를 찍어보려 했는데 잃어버릴까봐 가방 안에 넣고 다녔더니 매번 까먹었다

그래서 알린이랑 같이 찍은 사진은 몇 장 없다 ㅎ

7시 비행기라 공항 노숙을 결심하고 출국 전 날 인천공항으로 갔다

 

 

조금 졸다가 깨서 창 밖 하늘 구경

근데 서울 쯤 와서 차가 너무 밀리기 시작했다

 

 

 

환전 신청한 돈 받는게 9시 까지라 간 쫄리기 시작 ㅎㅎ;

8시 부터는 포기했다 ,,

근데 8시 30분에 도착했다

ㅎㅎ 카톡으로 친구들한테 어떡하냐고 난리친게 살짝 머쓱

환전 잘 받고 배고파서 뭐라도 먹으러 갔다

 

 

인천공항 1층 제일제면소

제일제"면"소에서 "밥" 시키는 나는야 반항아

삼겹쭈꾸미덮밥

최고존맛이다

다들 제일제면소에 가면 이거 꼭 먹어주라

 

 

친구가 보내준 인천공항 노숙 명당

그런데 나는 F랑 E 사이인가 D 사이에서 잤다

생각보다 의자가 푹신해서 전혀 못 잘 줄 알았는데 잘 잤다

추운거만 대비했으면 세상 쿨쿨 잤을듯

 

 

이번에는 에어서울

1월에 특가로 잡은 간사이공항행 티켓

3월 부터 정책이 바껴 수화물에 추가요금을 내야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 전에 티켓을 발권받아서 해당되지 않았다

무사히 잘 탑승 

 

 

떠나는 날 비가 내렸다

 

 

스크린 충전포트 그런거 없다

 

 

근데 좌석은 조금 넓은 듯 했다

이스타나 진에어 같은 다른 저가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다는거지

절대 꽤 넓다는것이 아니다

이것도 걍 내가 느낀거지 막상 다시 타보면 같을지도 ?

 

 

구름 져아

 

 

ㅎㅇ

일본은 두번째다

저번 오키나와는 일본 느낌이 덜해서 처음 가는 기분이었다

 

 

입국 수속 잘 마치고 라피트 티켓 교환하러

 

 

라피트는 지정석이라 뭔가 마음이 편하다

짐 보관하는 곳도 칸마다 있나..? 내가 탄 칸에는 바로 옆에 있었다

유럽에서는 불안했는데 맘 놓고 보관해뒀다

 

 

동글동글 라피트

 

 

짱구네 집 같다 안뇽

 

 

숙소 도착해서 짐 맡겨두고 바로 옆의 로손으로

계란 샌드위치 너무 좋다

계란 좋아하는 사람은 꼭 먹을 것

안 좋아한다면 그 옆의 돈까스 샌드위치를 먹을 것

복숭아 물도 괜찮았다

 

 

공항 노숙했던 꼴로 돌아다녔다

다들 멋지게 다니더라 흑

살짝 내 자신이 초라해졌다

 

 

덴덴타운 구경

건담 ㅎㅇ

 

사진

 

왜 찍었는지 모르겠는 사진 

 

 

뭔가 귀여워서 찍었다

 

 

간판이 귀여워서

 

 

벚꽃 ,,

푸릇푸릇하다

사실 이 때로 여행을 계획한건 벚꽃구경이 제일 큰 이유였는데

음

이렇게 되어버렸다

ㅋㅋㅋ

일주일 더 빨리 갔어야했나

그래도 뭐 좋았다

 

 

굿스푼

 

 

애기용인가 ?

 

 

간판 알록달록해서 찍은거 같다

ㅋㅋㅋ 별걸 다 찍었네

 

 

대체 뭔 영화일까 하고 찍은듯

 

 

위고 구경 중 미니언즈코스프레 발견

 

 

귀여운 지갑

양 쪽에 지퍼가 달려서 공간을 따로 쓸 수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몰까

 

 

노래도 한국 노래가 나왔다

빛이나 좋아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상

사람들이 다들 저 포즈를 하고 있다

어떻게 찍는지 의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글바글하다

 

 

강을따라 옆으로 좀 걸어서

 

 

이치란 도착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운 좋게 1분도 안 기다렸다

잠깐 종이받고 바로 들어간듯

 

 

로쿠

 

 

말차푸딩 먹어볼걸

 

 

보통 담백한 맛 대파 마늘 1쪽 비법소스 6 으로 했던듯

 

 

싹 해치웠다

호불호 갈린다던데 나는 최고 맛났다

 

 

저 관람차는 돈키호테

 

 

강가에 앉아서 휴식

전 날 공항에서 노숙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했다

체크인 시간인 5시 넘으면 바로 들어가서 일찍 쉬기로 결정

 

 

위고에서 옷 샀다

발이 꼬질꼬질

 

 

돌아가면서 한 번 더 봐주고

 

 

숙소 돌아가는데 어디서 짱 크게 방탄 노래가 들리는거

보니까 트럭이 노래 틀고 지나가고 있었다

앨범 홍보였던듯 ?

 

 

숙소 로비에 앉아서 밖에 쳐다보기

 

 

캡슐호텔

쉘 넬 남바

shell nell namba

궁금해서 예약했는데 만족스러웠다

칸도 꽤 넓고 어매니티 빵빵한거 짱

심지어 잠옷도 준다

 

 

귀욥다

고데기도 있지만 봉고데기다

어렵다 ,, 앞머리 하다가 이마 데였다

 

 

지름샷으로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