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7

달 왕 밝음

구스구스덕 (일명 덕몽어스)
넘넘 하고싶어서 단톡까지 만들었잖니
인싸 친구들 덕분에 한동안 즐겁게 겜했다
10명 언저리가 젤 잼난듯
요즘 다시 또 땡김 ..  하자 친구들아

간식 얻어먹기
멕시 멕시보꾸

근처에 서울도넛츠 생겼다
사먹어봤는데 맛있다 빵이 미친듯이 쫜득은 아닌데 꽤나 쫀쫀하고 부들부들
딸기잼이 상큼해서 물리지도 않고 좋다

컵라면에 삼김 진리잔하

대만이네 백만년만에 놀러가기
그나저나 파마 어케된 일 . . 뽜글거리는 머리 돌려줘요

박작가에게 선물 받은 수제달력
마우스로 한땀한땀 그린 명품이라구
근데 늦게 받아서 1, 2월은 못 쓰게 되었다 . . . 엽서처럼 벽에 붙여 둘게요

뼈다귀 해장국
걍 그랬음 .. 쩝

알바하시는 분 이제 관둬서 간 오한수우육면가
담엔 더 맛난거 사줄테니까 놀러와요 . . .
여긴 새우 완탕면이 진짜다

라면인생 n년차
내가 끓인 라면이 젤 맛있음

옛날 양념치킨이 땡길때는 주저없이 페리카나
페리카나의~치킨이~찾아왔어요~
노래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담에 불러줄게

울 엄마 넘넘 기여버

먹겠다는 마음으로 캡쳐
사실 이렇게 캡쳐해서 먹은 것이라곤 열라면순두부뿐이다

회사 근처 쌀국수집 오픈했길래 가봤음
양이 무지 많고 많고 많고 많고 많고 맛있다!
가끔 갈 듯

이렇게까지 세트로 만원인가 그랬다

금욜 다같이 조기퇴근하고 마라샹궈먹으러
저랑... 같이 또 머궈주시겄어요?

호정과 찹쌀약과 또 시켰음
어쩐지 전보다 맛이 덜해졌어요

집에서 가져온 수제 밀키트로 떡만두국
두그릇 뚝딱

빠리바게트 김치전..뭐시기
새로 나온 거였는데 정확히 이름 생각이 안난다
전자렌지 돌려먹으면 천국까진 아니지만 꽤나 맛있음

네 또 라면이랍니다
라면을 이렇게나 좋아하다니 정말 가성비 넘치는 취향이야

로롱이 집들이 선물
포장하고 넘 이뻐서 여기저기 자랑함 ㅎ 내 자신의 뿌듯함을 가만히 못 두는 타입

미니마니모가 골라준 저녁메뉴
2월은 배달음식을 유독 많이 시켜먹었다
3월은 자제하자 . . (어제도 먹었지만)

포슬포슬 계란찜

회사 자리에 야무지게 붙여놨음

.. 이렇게 자주 먹었는지는 몰랐다
오늘 퇴근하면서 라면 사가려고 했는데 자제해야 하나

하지만 난 정말 J 같다구

이재명 블로그 털린거 보고 대선 나갈 맘 접었다
대통령 꿈은 없던걸로!

이건 인스타그램 디엠 왜 답장 안하냐는 얘기듣고 혹시나해서 쓰는 말인데 비번 잊은지 오래고 다시 찾을 생각도 없다
무지 귀찮고 인스타그램 나랑 잘 안 맞는듯
블로그 열심히 봐주라 ^__^

3월의 첫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