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6 _ 베를린 악기박물관 베를린에서 뮤지엄패스 열심히 쓰고 다닐 때 박물관들이 붙어있어서 다니기 편했다가까이에 있던 악기박물관으로 ! 여기는 오디오가이드를 빌리면 저렇게 악기 옆에 붙은 번호로 그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오르골 진~~~~짜 크다 여기 다 보니까 날도 어둑어둑하고 배도 고프길래 밥 먹으러 갔다 내가 간 곳은 호도리 !순두부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갔다맛있었다 ㅠㅠ 사진 저렇게 나와서 속상친절하시기도 하고 ~~가격도 5시까지는 점심가격으로 받으셨던거 같다 잠깐 맑길래 찍어봤구 숙소 가는 길에 간지나는 가게들 짱 많았는데 찍을 걸 ㅠ베를린은 최고다 또 갈거다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5 _ 베를린 2017.09.20 대도시 베를린 도착 이거 브레멘인가..? 자판기에서 대충 보고 콜라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마싯지 유럽가서 탄산음료 되게 많이 마셨다 베를린은 렬루 대도시,, 내 취향은 조그맣고 동화같은 곳이라 믿어왔건만 베를린 도착하자마자 머리도 안 아프고 너무 좋았다 도시타입인가 ㅎ 뮤지엄패스도 사고 교통권도 잘 사고 생각보다 호스텔까지 잘 갔다 베를린의 숙소는 움밧 짱 유명하다 뮌헨에도 있고 아마 런던에도 있던걸로 기억 ! 그런데 내가 체크인 하던 날 나랑 같은 성을 가진 사람도 체크인 날이라 방을 잘못 배정받았다 그래서 밖에 갔다 왔는데 문이 안열려서 놀랬다 ㅠㅠ 스텝이 미안하다고 웰컴드링크권 5장이나 더 주고 무료로 하루 더 있다 가라고 했다 안그래도 실수로 하루 적게 예약했는데 이득이..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4 _ 브레멘 슈노어지구 2017.09.19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상태 안 좋았다그래도 브레멘 왔으니까 슬렁슬렁 걸어보기로 하고 나왔다 호스텔 내려가는 계단에 있던 물고기 거울탐난다 슈노어지구에 걸어서 도착 !너무 배고파서 일단 트립어드바이저 찍혀있는 식당가서 소시지 어쩌구 시켜 먹었다정확히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뭐라도 먹고 나니까 좀 힘나서 돌아다니기 시작 ! 그 유명한 브레멘음악대동상감흥은 없었다 ㅎ소원을 들어준댔나 ?당나귀 발이 번쩍번쩍하다 그리고 트램 반대로 타서 내리기 ㅎㅎㅎ 즐거운 여행 ..그래서 그냥 걷기로 했다 여기는 이런 아기자기한 동상도 많고 가게도 많다컨디션 좋았으면 다 구경하고 쇼핑도 하는건데 ㅠㅠ 365일 여는 크리스마스 샵도 많다아앙 행보캐 요런 사람 없는 골목길 분위기 좋다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걸었다..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2 _ 프랑크푸르트 근교 하이델베르크 2017.09.17 한인민박 틴틴하우스 조식맛있다 냠냠 전 날 뵈었던 동행분들과 민박에서 만난 친구랑 함께 하이델베르크로 ~ 트램..? 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비슷한 거 티켓 올라가자마자 헐 했다 동화마을아녀 이거 ㅠ주황색 지붕 진짜 너무 예뻐서 감탄이 계속 나왔다 요건 성 모습 열심히 사진 찍었지 주말이라 사람이 참 많았다독일은 일요일이면 상점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에 이렇게 성이 있는 근교에 관광객들이 몰린다고한다 멍멍이 ㅠ 예뻐서 쓰담쓰담 해주고 ~~ 다시 동화같은 풍경 야옹이 안뇽 이탈리아 음식점갔다가 커피마셨다근데 이거 아마 핫초코.. ㅎㅎ 광장에서 사진 좀 찍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 돌아와보니 이렇게 비가 왔다 안왔다했다 그리고 무지개 ! 아 이뽀라 예쁜 가게들 많아서 신났다 저녁으로는 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