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7 _ 베를린 현대미술관 2017.09.22 베를린 마지막 날 숙소 근처 유명한 카페 시나몬 롤이 유명하다하여 먹어보았다대존맛 베를린 거리 풍경은 지금봐도 마냥 좋다언제 또 가지 ? 서점 soda 들리고 걷다가 예쁜 가게 있으면 찍고 지나다가 되게 큰 성당이 있길래 찍었는데 유명한거였다고 한다지금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필름뮤지엄 갔다가 현대미술관 도착 ! 그렇고말구 그로게 말야 명화그리기 ..!!!!!!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항상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답이 없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그런 거그래서 잘 몰라도 저런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면 기분이 좋아진다 지나다가 맛있어 보여서 먹은 커리부어스트이거 왜 한 번 먹었지 이건 정말 후회 영화봤다한국독립영화제 기간이었다최악의 하루랑 연애담 중 고민하다가 최악..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6 _ 베를린 악기박물관 베를린에서 뮤지엄패스 열심히 쓰고 다닐 때 박물관들이 붙어있어서 다니기 편했다가까이에 있던 악기박물관으로 ! 여기는 오디오가이드를 빌리면 저렇게 악기 옆에 붙은 번호로 그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오르골 진~~~~짜 크다 여기 다 보니까 날도 어둑어둑하고 배도 고프길래 밥 먹으러 갔다 내가 간 곳은 호도리 !순두부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갔다맛있었다 ㅠㅠ 사진 저렇게 나와서 속상친절하시기도 하고 ~~가격도 5시까지는 점심가격으로 받으셨던거 같다 잠깐 맑길래 찍어봤구 숙소 가는 길에 간지나는 가게들 짱 많았는데 찍을 걸 ㅠ베를린은 최고다 또 갈거다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6 _ 베를린 바우하우스 아키텍쳐, 의상·가구 박물관 2017.09.21 느긋하게 출발맨날 호스텔에서 꼴찌로 나간다 ㅎㅎ 근처 카페에서 아침 먹기 !커피 역시 넘 쓰다유러피안인척 해 보았구 ,, 동생이 부탁해서 구글맵으로 아페쎄 찾아갔는데 달랑 간판만 남아있었다 날 좋아서 기분 좋았구 ! 지하철타고 바우하우스아키텍쳐로 ! 전시 좋았다여행 내내 그랬지만 특히 이 때 많은 생각을 했던거같다여행가서 좋았던건 멍때릴 시간이 많았던거그리고 그런 시간들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거 그 다음은 의상·가구 뮤지엄...?을 갔다 ! ㅠㅠ 너모 예뽀 디테일 미쳐버렸다 이 아래로부터는 가구 파트 ! 책이나 인터넷에서만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는 건 항상 신기하고 즐겁다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15 _ 베를린 2017.09.20 대도시 베를린 도착 이거 브레멘인가..? 자판기에서 대충 보고 콜라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마싯지 유럽가서 탄산음료 되게 많이 마셨다 베를린은 렬루 대도시,, 내 취향은 조그맣고 동화같은 곳이라 믿어왔건만 베를린 도착하자마자 머리도 안 아프고 너무 좋았다 도시타입인가 ㅎ 뮤지엄패스도 사고 교통권도 잘 사고 생각보다 호스텔까지 잘 갔다 베를린의 숙소는 움밧 짱 유명하다 뮌헨에도 있고 아마 런던에도 있던걸로 기억 ! 그런데 내가 체크인 하던 날 나랑 같은 성을 가진 사람도 체크인 날이라 방을 잘못 배정받았다 그래서 밖에 갔다 왔는데 문이 안열려서 놀랬다 ㅠㅠ 스텝이 미안하다고 웰컴드링크권 5장이나 더 주고 무료로 하루 더 있다 가라고 했다 안그래도 실수로 하루 적게 예약했는데 이득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