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44 _ 친퀘테레 마나롤라 2017.10.19 일어나자마자 바다보는 기분 해가 넘 쨍쨍했다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산책 좋아보여서 찍은 집별장인가 ? 다시 바닷가로 내려와서 망고 (아마도)쉐이크 까르보나라 젤라또 어제 잤던 집 와서 짐 다시 챙기고 마나롤라 도착저기 알록달록 건물 보이자마자 흥분했다신나서 갔다가 길 헤매다가 숙소 간신히 도착 말도 안되는 숙소뷰최고였다캐리어 끌고 올라가는건 죽을거같았지만 마나롤라의 고양이 애옹이 숙소 쪽 함 보고 물 보고 다시 올려다보고 물 색보고 감탄하고계속 우와우와우와 ㅠ 구래서 발 첨벙첨벙시원했다 해가 지고 있구 마을이 노래졌다 해 안뇽 맘에 드는 사진도 많이 건졌다 헤헤 ㅋㅋ찍어준 자의 의도를 모르겠는사진뭐야 이거 ? 이 날은 진짜 잠들기 싫더라여기서 한 달만 살아도 행복할거야 50일간 나 혼자 유럽여행 +43 _ 피사, 친퀘테레 몬테로소 2017.10.18 보통은 피렌체에서 당일치기로 피사-친퀘테레 이렇게 다녀오는데나는 그냥 피사 갔다가 친퀘테레 2박 요렇게 잡았다 피사의 사탑 가는 길에 먹은 젤라또 도착 엥 실제로 보면 진짜 많이 기울었다몸도 같이 기울어진다삐딱 남들 다 찍는 사진 나도 함 찍어보기 사실 기차 예매해둔거 시간때문에 긴박했다후다닥 텨갔다 피사 - 라스페치아그리고 몬테로소로 간다 ㅇ0ㅇ 내리자마자 소리질렀다 바다에 뛰어 들어가고 싶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개이뻤다 여기두 ㅠ 색감 미쳐버렸구 하늘 색감 어째 저래 요건 밤하늘 별이 막 쏟아졌는데 왜케 잘 안보이지 밤바닷가에 앉아서 별 받으면서 파다소리듣기 맛있는건 찍어두기 친퀘테레 생각만하면 말도안된다이 날도 이 담날도죽을 때까지 생각날 날들 이전 1 다음